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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기업은 취약계층 고용과 함께 사회적 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해 지역·마을·공동체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에 걸맞은 전통 음료와 떡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6개 업체가 참여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부스도 마련된다.
이밖에 무료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음악 공연을 열어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제품 홍보 및 마케팅에 취약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품질이 좋은 지역 내 생산 제품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장터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에 나선다.
나진구 구청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