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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만나는 사회적경제’...31일 성남 야탑광장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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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태 기자

승인 : 2017. 08. 28. 08:13

내 포스터
문화로 만나는 사회적경제’ 행사 안내 포스터
경기 성남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4곳이 출연하는 ‘시민과 함께, 문화로 만나는 사회적경제’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분당구 야탑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 앙상블의 ‘블루젯(Bluesette)’, ‘걱정 말아요 그대’ 클라리넷 공연, 다모글로벌 교육문화협동조합의 중국 팔각춤·태국 씨위차이춤, 이크택견의 택견 퍼포먼스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연에 이어 창업 동기와 과정, 그동안 힘들었던 점과 보람, 전망 등을 소개한다. 성남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54곳, 협동조합 206곳, 마을기업 5곳 등 모두 265곳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에 기부·환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업종은 가로청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마을버스 운영 등 다양하다.

배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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