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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루멘스’, 업계 최초 초고효율 LED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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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8. 27. 12:00

광효율 높여 차별화된 성능
LED 패키지 적용된 초고효율 면조명용 LED 모듈도 선봬
“연내 상품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 진출"
1. 루멘스 5630 LED 패키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회원사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중견기업 루멘스가 업계 최초로 ‘초고효율 5630 LED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회원사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중견기업 루멘스가 업계 최초로 ‘초고효율 5630 LED 패키지’를 출시했다.

루멘스는 이 제품이 LED 조명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미들파워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저가 중심의 중국산 패키지가 범람하는 가운데 광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차별화된 기능을 가졌다. 고효율 인증 공장등·투광등·면조명·엘광등 및 레이스웨이 등에서 최적의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루멘스는 초고효율 면조명용 LED 모듈도 출시했다. 루멘스는 자체 설계하고 양산 공급하고 있는 특수 레이저패턴 도광판·고투과율 확산판 등은 광학자재와 함께 적용하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루멘스는 현재 고효율 인증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루멘스 관계자는 “과감한 연구개발(R&D)·투자로 미국 에너지부의 2017년 목표를 11% 초과했고, 2020년 목표에도 근접했다”며 “연내에는 LED 패키지와 LED 모듈·레이저 도광판을 상품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국내 최고가 곧 세계 최고인 중견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선도적 기술경쟁력을 축적·강화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관련 세제지원 강화·고급 연구인력 육성 등 제도적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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