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패키지 적용된 초고효율 면조명용 LED 모듈도 선봬
“연내 상품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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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는 이 제품이 LED 조명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미들파워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저가 중심의 중국산 패키지가 범람하는 가운데 광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차별화된 기능을 가졌다. 고효율 인증 공장등·투광등·면조명·엘광등 및 레이스웨이 등에서 최적의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루멘스는 초고효율 면조명용 LED 모듈도 출시했다. 루멘스는 자체 설계하고 양산 공급하고 있는 특수 레이저패턴 도광판·고투과율 확산판 등은 광학자재와 함께 적용하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루멘스는 현재 고효율 인증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루멘스 관계자는 “과감한 연구개발(R&D)·투자로 미국 에너지부의 2017년 목표를 11% 초과했고, 2020년 목표에도 근접했다”며 “연내에는 LED 패키지와 LED 모듈·레이저 도광판을 상품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국내 최고가 곧 세계 최고인 중견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선도적 기술경쟁력을 축적·강화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관련 세제지원 강화·고급 연구인력 육성 등 제도적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