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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특집]숙명여대, 체육교육·회화과 신입생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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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7. 08. 24. 05:00

숙명여대
차용진 입학처장 / 사진 =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
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년도와 비교해 큰 틀을 유지하되 고교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수시모집 비중을 2017학년도(55.7%)대비 4.5% 늘려 60.2%로 확대했다. 가장 큰 특징은 수험생·학부모님이 쉽게 전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형을 연속성 있도록 설계한 점이다.

논술우수자는 전년도 대비해 14명이 축소된 총 317명을 선발한다. 고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40%로 선발한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총 55명을 선발한다. 4개 외국어 부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에서 뛰어난 어학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단계 서류심사 70%와 공인외국어성적 3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로 선발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에서 총 115명(전년도 99명)을 선발한다.
체육교육과 및 회화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체육교육과는 실기시험40% 외 학생부50%, 면접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무용과는 전공별로 인원을 나눠서 총 16명을 실기 100%로 선발한다.

음악대학의 경우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하며, 작곡과는 실기종목가운데 화성학이 추가됨에 따라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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