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범죄도시’ 괴물형사 마동석x악랄보스 윤계상,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

‘범죄도시’ 괴물형사 마동석x악랄보스 윤계상,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

기사승인 2017. 08. 16. 11: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범죄도시'
영화 '범죄도시'가 추석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1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최종병기 활' '내가 살인범이다' '끝까지 간다' '터널' 등 기발한 기획과 탄탄한 완성도로 최고의 오락영화를 선보여 온 제작진과 국민배우 마동석X윤계상이 만나 화제를 모았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실화범죄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10장의 스틸에서는 거침없는 분위기 속,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액션은 당장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흥미로운 사건을 예고하는 듯 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먼저 나쁜 놈들을 한방에 때려잡는 괴물형사로 돌아온 마동석이 범죄 현장을 제압하는 장면과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 등은 그 특유의 대담함과 능청스러움을 한번에 보여줘 이번 영화에서 어떤 스타일의 액션을 펼쳐 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이러한 마동석을 긴장시키는 범죄 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으로 돌아온 윤계상의 모습 또한 파격적이다. 

이제껏 본적 없는 악독한 표정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그는, 눈빛 하나로 긴장감을 조성하며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조직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일명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조재윤과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작품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는 최귀화 배우의 모습까지 공개돼 네 남자가 만들어낼 통쾌하고 시원한 시너지를 탄생시킬 것이다. 

특히 최귀화 배우는 화제작 '택시운전사'에서도 ‘사복경찰’ 역을 통해 뇌리에 깊이 남을 악역을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스크린을 메울 것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