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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마을의 생활공간을 다시 살리고, 함께하는 마을활동 속에서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예방 교육,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가정폭력예방 교육, 재난안전교육 등 4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용찬 위원장은 “동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마을,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에 힘쓰는 으뜸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중범 동장은 “이러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 주민들이 갈등과 분쟁을 뛰어 넘고 마을공동체의 협동과 연대, 호혜와 상생의 가치를 잊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해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삶터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