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작가 19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폭염속에서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역발상적인 관점에서 풀어낸다.
제1전시실에서는 ‘겨울’을외로움, 그리움 같은 감성적인 언어로 이미지화 하여 설치, 평면, 입체 외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선보이며 제2전시실에서는 흰눈과 크리스마스, 겨울속에서 다음해 여름을 꿈꾸는 밝고 동화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그 외 제3전시실에서는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대형 LED 작품과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상영해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든 카드는 친구들에게 뽐내기 코너에서 전시도 가능하다.
관람료와 체험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