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다문화적 감수성과 이해력 증진, 다문화교수법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초·중·고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 이해와 다문화교육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가정 자녀의 생활지도와 상담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한국어 교육 방안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자세 △다문화교육 실천을 위한 교안작성과 수업시연 등을 주제로 3일간 15시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 예비학교 및 다문화 특별학급 탐방, 중남미 문화원에서 열리는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및 특강,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 및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면서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교수법 개발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