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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간 11~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피엔스 캠프’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피엔스 캠프’는 로봇친구 만들기와 목공예 워크숍, 물·흙·소리·불·빛·바람 부족별 활동 등 예술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6개 부족으로 나뉘어 예술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피엔스(인간형)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이곳저곳을 탐색하며 넓은 수조(야외교육공간)에서 여름밤 영화 즐기기, 도심 속 캠프 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24일부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8월 4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2697-2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피엔스 캠프’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가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