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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알바로 모라타 1165억원에 영입…개인 협상·메디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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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7. 07. 20. 05:32

알바로 모라타 /EPA=연합뉴스


축구선수 알바로 모라타가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며 "메디컬 테스트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모라타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서 라리가 15골과 UCL 3골 등 총 20골을 터트렸던 모라타는 EPL 디펜딩 챔피언 첼시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한편 앞서 첼시는 영입을 노리던 로멜로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택하면서 공격수 영입이 다급해졌다.

이에 첼시는 곧바로 모라타 영입에 나섰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재계약을 맺으면서 속도가 붙었다. 

결국 첼시는 모라타의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165억원)를 해결하며 이적을 성사시켰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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