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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우효광, 알콩달콩 프러포즈·럭셔리 신혼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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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11. 06:33

'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우효광, 알콩달콩 프러포즈·럭셔리 신혼집 공개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배우 추자현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8년 만에 결혼해서 돌아오게 됐다"며 "결혼식은 아직 안 올렸는데 중국에서 혼인신고는 마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자현은 남편인 중국배우 우효광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그는 "알게 된 건 5년 정도 됐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알게 됐는데 친구로 지내다가 어느 순간 남자로 다가왔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완전히 결혼을 목적으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우효광은 188cm의 훤칠한 키와 배우 고수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운동선수 출신이다. 수영과 카누 국가대표였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곧이어 지난 1월에 있었던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우효광은 추자현의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준 뒤 무릎 꿇고 반지를 건넸다. 

테라스 밖에서는 우효광이 직접 준비한 불꽃이 터지고 있었고 이에 감격한 추자현은 눈물을 보였다.

이와 함께 중국 북경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추자현은 "대출이 있다. 은행 거다"라고 했지만 화이트와 블루로 포인트를 준 엄청난 평수의 집으로 대저택을 연상케 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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