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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협동조합 복지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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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7. 09. 11:04

신세계 조선호텔 등 휴양시설·렌터카·쇼핑몰 등 업무협약
보도199-신세계조선호텔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62개 휴양시설·렌터카·복지몰을 대표해 신세계조선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조합 임직원들의 복지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조합 임직원의 여가활동과 복지지원을 위해 조합포털사이트에 ‘회원복지누리’를 오픈하고 10일부터 복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기업·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복지수준에 비해 열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직원들의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559개 회원조합 및 조합의 임직원들은 신세계 조선호텔 등 휴양시설 이용요금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게된다.

‘회원복지누리’는 호텔 및 리조트·골프장·렌터카·쇼핑몰 등으로 구성됐다. 조합원 간 단결을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 행사나 조합 임직원의 여가활동을 위한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렌터카·SK렌터카 등에서 장단기 렌트를 하면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쇼핑을 지원하는 쇼핑몰에서는 공연·영화 예매 및 생활용품 구매도 할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번 ‘회원복지누리’ 오픈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회원조합 임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중소기업 조합원사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쉬는 문화가 중소기업계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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