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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제3회 전국 윤동주 창작음악제’ 개최

서울시 종로구 ‘제3회 전국 윤동주 창작음악제’ 개최

기사승인 2017. 07. 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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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 다음 달 4일까지 음원 등 제출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 9일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제3회 전국 윤동주 창작음악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작음악제는 청년시인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기리고 시인의 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시작 됐다.

개인 및 밴드로 나이·장르·학력·국적에 제한 없이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 달 4일 오후 5시까지 자유창작곡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1부, 음원심사용 악보 1부를 이메일(yoondongju@j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은 음원 심사용으로 사용되며 참가신청서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jfac.or.kr) 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음원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 2차 예선, 그리고 9월 9일 오후 7시 3차 본선 순으로 진행된다.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 원과 금상 200만 원을 비롯해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입상자 특전으로는 윤동주문학관 문화행사 때 공연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윤동주 시인의 정신과 문학이 길이 남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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