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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청-논산시- ㈜빙그레,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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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7. 05. 31. 14:10

노동청
대전고용노동청은 ㈜빙그레 논산공장에서 논산시, ㈜빙그레 논산공장 노사와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대전고용노동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논산시는 지난 30일 ㈜빙그레 논산공장에서 빙그레 공장장, 노조지부장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빙그레 노사는 △윤리·투명경영 실천 및 노사상생의 기업문화 창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노동의 질 개선 △협력업체 등의 노동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 지원을 통한 원·하청 상생 등을 결의했다.

또 △장시간 근로관행 지양을 통한 일·가정 양립 △노사상생의 협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 노력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빙그레는 1967년 설립된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음식료품 전문 생산업체로, 노사가 함께 하는 노사화합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아동·노인·장애우 지원활동, 학생 교복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빙그레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율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노사상생 및 원·하청 상생의 기업문화가 지역사회에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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