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평가 지표마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수한 의료수준을 입증했다.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8개 평가 지표 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또한 평균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은 전문화된 내과 진료와 체계적인 진료과 간 협진으로 환자분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적정성 평가를 통해 대학병원 못지않은 우수한 의료수준을 입증했고, 앞으로도 폐렴 치료를 비롯한 모든 환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