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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컨설턴트 출신의 강 신임 대표이사는 이커머스 전문가로서 이베이 코리아의 지마켓 인수 작업을 리드했으며, 이베이 중국과 APAC의 CBT(국경 간 거래) 사업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운영자(COO)를 역임했다.
2016년 1월 이후 알지피코리아 부사장(COO)으로 취임해 서비스운영본부와 세일즈본부를 총괄하면서 플랫폼 안정화와 주문 전달 시스템 고도화, 사업 효율성 강화 등에 힘써 2016년 요기요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주문 성장을 이뤄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장의 정체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알지피코리아를 이끌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요기요·배달통이 더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알지피코리아를 이끌어 온 나제원 대표이사는 6월 30일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