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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날 최승희 강사는 재학 중 대학 특성화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퍼블릭&퍼스널 트레이너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휘트니스 트레이너의 직무와 트레이너 준비과정, 현장실무 교육의 중요성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방스포츠의학과 전상현 학생(1학년)은 “퍼스널 트레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선배님의 현장 경험을 들으면서 자신의 꿈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익 단장은 “전공분야로 취업한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현장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줘 재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트레이너, 재활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졸업생을 초청해 멘토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과 카카네오 휘트니스는 2016년 9월 교육협의체 구성 사업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현장실습 연계교육과정, 현장기관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취업에상호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