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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민의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업환경국의 선임부서를 일자리경제과로 변경하며, 스마트폰과 SNS의 대중화로 소통채널이 다양화 되는 변화에 발 맞추어 시민소통 영역 확장을 위해 소셜미디어팀을 신설하고, 시 도로와 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건설교통사업소를 본청 건설교통국으로 승격하고, 신장·안정 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하여 도시특화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 평택시는 올해 3곳을 추가로 신설해 복지허브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안은 6월 평택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7월 시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원되는 인력 대부분이 읍면동과 사업부서에 우선 배치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