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얼비툭스는 2014년 3월 얼비툭스+FOLFIRI 병용요법으로 EGFR양성, RAS 정상형 전이성 직결장암 1차 치료요법으로 보험 급여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급여확대 전까지는 FOLFIRI와의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에서만 급여가 적용됐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이번 FOLFOX 병용요법의 급여 확대로 국내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얼비툭스는 현재 9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약 48만명 이상 환자가 전이성 대장암 치료를 위해 투약 받은 약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