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학생들에 대한 발명·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미래발명인재를 육성하는 발명교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발명교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발명문화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발명교육 확산 및 문화조성에 공헌한 현직 초·중·고 교원이며,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학회 및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조성분야에 6명과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교원 등에게 수상되는 공로상에 2명 등 총 8명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해외 발명교육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학술시찰의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