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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아산시 42개 지역아동센터 50여명의 종사자(시설장, 생활복지사 등)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 및 건강한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4일까지 4회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 교육은 이상진 아산정신병원 정신과장의 ‘ADHD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장시간 일과를 보내는 아동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증진시킴에 있어 이번 기관 간 업무 협약과 역량강화 교육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정신건강에 관한 이해 와 적절한 아동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과 질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