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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첨단기술을 한눈에…‘국토교통 기술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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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7. 05. 23. 16:08

국토교통부는 24~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2017 국토교통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8번째로, ‘더 좋은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한다.

이번 전시는 7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제로에너지 주택, 공간정보기반 지능형 방범기술, 철도안전시스템 등 국민의 복지와 안전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스마트시티, 고수압 초장대 해저터널 기술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기술도 선보인다.

국토부는 중소기업의 참여율을 작년 16%에서 올해 24%로 높이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 13개 전시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대한토목학회를 비롯한 국토교통 관련 5개 학회의 학술포럼과 국토부의 분야별 연구개발 정책세미나 등 학계와 정부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주요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은 공식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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