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 스타트업 겟차가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차량을 동시에 시승해 볼 수 있는 ‘테스투 드라이브(TesTwo Drive) in 판교’ 서비스를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 달간 제공한다.
테스투 드라이브는 겟차가 지난 2월 처음 시범 운영했던 비교 시승 서비스다. 서로 다른 두 브랜드의 차량을 한자리에서 비교 시승할 수 있다. 당시 참가자의 30%가 차량 구매까지 이어졌다고 겟차 측은 설명했다. .
이번 테스투드라이브는 겟차 어플리케이션과 웹피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간대도 선택 가능하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개의 시간대가 준비돼 있다.
시승 코스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으로 가속과 감속, 시내 주행 등으로 다양한 조건에서 1시간 동안 두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자동차는 구매 후 몇 년간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신차 구매 전에 더 많은 고객들이 시승을 경험 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테스투 드라이브 in 판교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