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람인에이치알의 온라인 사업부가 핵심 사업부로 자리매김했고 현재 모바일과 콘텐츠 플랫폼 개발을 지속함과 동시에 트래픽 증가로 고객사도 늘고 있다면서 최근 채용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이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2015년 사람인에이치알 온라인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53.5%를 기록해 처음으로 오프라인을 역전했고 올해는 온라인의 매출 비중이 66%까지 확대될 것이라면서 올해 사람인에이치알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31% 증가한 846억원, 176억원을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