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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올해는 트랜스폼 에브리싱(Transform Everything)을 주제로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현실·증강현실(AR·VR) △빅데이터 관련 국내외 ICT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락인컴퍼니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위협과 해킹을 손쉽게 차단하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으로 ‘리앱(LIAPP)’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리앱(LIAPP)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 보안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기업이 앱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모든 보안 기능을 단 한 번의 적용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의 핵심정보가 담겨 있는 소스코드를 전체 암호화해 기술 유출을 방지하는 것을 비롯해 앱이 실행 중에는 안티디버깅, 해킹툴 탐지, 메모리 보호, 위/변조 차단을 실시간 제공한다. 앱이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라이브러리 보호, 게임엔진 보호, 리패키징 차단 등 해킹 시도를 사전에 차단한다. 현재 국내를 포함 캄보디아, 중국, 미국 앱 시장에 판매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락인컴퍼니는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고 정상적인 앱 운영을 돕기 위해 앱 보안 솔루션 리앱(LIAPP)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앱의 개발 단계에서 보안을 실행하는 것이 아닌 완성된 앱에 보안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보안이 앱에 적용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5초 정도로 빠른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보안이 적용된 후에도 앱은 적용 전과 동일한 수준의 실행속도를 보이며, 앱의 실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일 솔루션으로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며 시장에서 사용자들에게 강한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에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최근 국내와 글로벌 마켓에 앱을 동시에 출시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함께 커버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지만, 국가별 마켓 정책이나 기술이 조금씩 달라 일괄적으로 보안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리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앱 개발사나 서비스 기업이 사용하는데 적합한 보안 솔루션으로 리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