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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7월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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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7. 05.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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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5일부터 7월10일까지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창업대회로,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 김미균 시지온 대표, 김정현 셰어하우스우주 대표 등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스타 사회적기업가들이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회명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로 변경하고 ‘창의 아이디어’와 ‘창의연계 아이디어’로 부문을 나눴다. 또 급증하고 있는 청년층의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대학생 창의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했다.

이번대회는 ‘창의 아이디어’(청소년·대학생 부문)부문과 ‘창업연계 아이디어’(일반창업·글로벌 부문)부문으로 7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33개의 우수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총 2억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연계 아이디어’ 부문의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외에도 창업비용, 창업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전선발 혜택을 제공한다.

박성희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정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이 아이디어와 결합돼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방법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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