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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휘트니스 등 호텔시설 도입한 오피스텔

사우나·휘트니스 등 호텔시설 도입한 오피스텔

기사승인 2017. 04.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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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오피스텔 투시도/제공 = 아세아건영
사우나 등 호텔시설을 도입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30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까지 추가되면서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한화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공급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759실)’은 86.79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84㎡는 방 3개, 욕실 2개다. 또 수납 펜트리, 가변형 벽체의 실내 구조와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키즈 룸 등은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다.

또한 (주)삼호가 용현동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 역시 평균 1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79㎡는 방3개, 욕실2개, 알파룸형 등 아파트 못지않은 내부설계를 적용해 2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우건설이 경기 이천시 안흥동에서 분양중인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 역시 일부 타입의 경우 전용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또 전용면적 34㎡는 2룸 구조의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 했다. 전용면적 46㎡은 가변형 벽체가 무상으로 적용돼 2룸 혹은 3룸으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도 등장했다. ‘인하대역 헤리움 메트로타워’는 3층에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옥상정원이 마련되어 있다. 건물 내에는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주)아세아건영은 제주시 연동 275일대에 프리미엄 레지던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제주 최초로 컨시어즈 서비스 및 발레파킹이 도입됐다.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피트니스, 파티 및 미팅 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 등 5성급 호텔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51~285㎡ 9가지 타입 총 38실의 단층형, 복층형,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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