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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6명이 위촉돼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기훈 명예시장은 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음식물자원화시설, U-City 통합운영센터, 문화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이기훈 명예시장은 “33년 6개월간 공군에서 복무하다 준위로 예편한 후 제2의 인생을 오산에서 출발했는데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