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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복지 가이드북은 지역 실정에 맞춰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복지서비스 총 31개 사업이 생계지원서비스 등 7개의 카테고리로 정리돼 있으며 각 사업별 개요와 지원 조건 및 신청 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 부서 현황 등이 자세히 수록돼 있으며 주민들이 한눈에 보고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소책자로 제작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0부를 제작해 읍·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파일 형태로 업로드 해 군민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사회복지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 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적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각종 복지제도를 잘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복지허브화 사업을 구축하고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민관협력 복지기능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취약계층의 기본생활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