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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엉뚱 산수화’는 1970~80년대 우리들에게 영웅 같은 존재였던 로봇태권브이가 조선시대 풍속화인 산수화에 들어가 엉뚱한 만남을 통해 생기 넘치고 친근한 이미지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전시회에는 엉뚱 산수화 30여점과 초기 스토리보드, 태권V피규어 작품, 태권V 영화상영, 김청기 감독과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가진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린시절 영웅이자 친구인 태권V를 산수화를 통해 만남으로서 어른들의 추억과 동심을 불러 일으켜 특별한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