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 0 | /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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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괴한이 민족문제연구소에 침입해 스프레이 등으로 낙서를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께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 건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침입해 현판과 출입문 등에 붉은색 스프레이의 낙서가 발견됐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괴한은 민족문제연구소 출입문 등에 엑스 표시로 도배를 한 뒤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구소에서 제출한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