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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재인, 세월호 참사 당일 ‘맛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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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7. 04. 17. 23:14

[포토] 분향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합동분향소 앞 마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김유정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3년 전 세월호 참사 당일 안철수 후보는 진도 팽목항에 내려가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세월호 승객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김 국민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러나 문재인 후보의 정치자금 사용내역을 보면 문 후보는 참사 당일 여의도 한정식집과 일식집에서 식사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즉시 행동으로 나선 안철수 후보와 ‘맛집 투어’를 한 문재인 후보 중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누가 자격 있는 대통령 후보인지 명약관화하다”며 “국민이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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