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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매칭 시스템, 의사 결혼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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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4. 12. 10:11

전국 공중보건의사 대상으로 원스톱 결혼정보서비스
멤버십 클럽 서비스· 커플매니저 상담 등 다양한 혜택
공중보건업무 의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20170410_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협약식_삽입사진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왼쪽)와 김철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이 10일 서울 강남구 듀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2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와 결혼정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듀오와 대공협은 5년 간 업무제휴를 하게 된다.

박수경 듀오 대표와 김철수 대공협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듀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공중보건의사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전국 보건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3년간 의사로 복무하는 공무원이다.

듀오는 과학적 매칭 시스템(DMS)으로 공중보건의사의 결혼을 지원할 계획이다. 22년 간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로 만든 ‘원스톱 결혼정보서비스’로 1: 1 맞춤 소개·미팅파티·연애특강 등 다양한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멤버십 클럽 서비스’로 듀오 회원 중 원하는 이성을 찾고, 커플매니저와 상담해 매칭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듀오는 가격·품질별로 다양한 웨딩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웨딩플래너의 체계적 서비스로 예식 기획·연출·진행, 웨딩패키지(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웨딩홀, 신혼여행, 혼수, 가전 예물, 예단 등 결혼준비 필수품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대공협도 미혼 의사들의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청회·보수교육 등 각종 행사에서 결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결혼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전국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모든 의사에게 행복한 결혼을 앞당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로서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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