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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센터 개소10년 암 치료의 뉴패러다임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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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4.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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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 암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제공=안동병원
경북 안동병원이 지난 7일 암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암 치료의 혁신적인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11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개원 35주년 및 암센터 개소 10년을 맞아 KBS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김의신 전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교수, 이왕재 서울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가수 최성수, 성악가 우주호 등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암 치료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의신 교수는 가 ‘암 치료의 혁신적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하고 면역학 권위자인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가 ‘천연물 신약 항암제 연구 성과’를 강의했다.

또 홍순선 인하대교수, 이종화 전연세대의대교수, 박우현 독일비엔나동서의학병원장, 가수 최성수, 바리톤 우주호씨가 참여해 강연과 힐링콘서트로 지역민의 건강을 응원했다.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수술, 약물, 방사선치료를 모두 갖춘 안동병원 암센터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저명한 의학자와 함께 지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2007년 5월 개소해 방사선종양치료 5만례, 항암약물요법 연간 2만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분야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위암, 폐암, 대장암 전분야에서 1등급을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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