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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이어온 삼진제약 1% 사랑나눔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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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7. 04.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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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전 임직원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누는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한달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 사랑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매년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의 연간 매출액의 1%를 적립, 전 직원이 각지의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와 봉사활동 장소는 개인 또는 부서 단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이성우 대표이사와 임원, 중앙연구소, 전국 영업소 및 생산 현장 직원까지 670여명의 전 임직원이 총출동한다. 사랑나눔 봉사활동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우 거주 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다양하다.

지난 5일에는 이 사장과 본사 마케팅부 직원들이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 한 뒤 어르신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청소를 함께 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 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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