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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데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응모분야는 △우수기업상 6개 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특별상 4개 부문(개인, 공무원, 단체, 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부문이다.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이 없는 등 산업재해율이 업종 평균 이하인 기업, 특별상은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소방안전용품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이들에게 응모 자격이 있다.
국민안전처와 한국안전인증원은 9월까지 서류와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에 시상식을 연다.
올해로 두 번째 공모하는 안전문화 콘텐츠 부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우수기업을 발굴·표창해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경영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