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상장법인의 부채비율은 112.7%로 2015년 말 대비 5.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총계는 1212조937억 원으로 2015년 대비 2.82%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1075조2379억 원으로 2015년 대비 7.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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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2016년 말 부채비율은 ‘100% 이하’인 곳이 364사(57.1%)로 가장 많았다. ‘200% 초과’ 구간은 85사(13.3%)로 나타났다.
업종별 부채비율은 제조업 부분에선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 19개 업종이, 비제조업 부문에서 운수업 등 9개 업종의 부채베율이 감소했다.
부채비율이 증가한 업종은 제조업은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 4개 업종이, 비제조 부문에선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 5개 업종응로 조사됐다.
- 장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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