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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종합보험 가입 승인과 더불어 라이더 상해보험도 가입한 메쉬코리아는 자사 제휴 배송기사인 부릉기사들의 보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배송기사들이 업무 중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메쉬코리아의 소속으로 바이크를 운영할 경우 운전 중 사고로 배상 책임이 발생할때 대인은 무한, 대물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송기사들이 업무 중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가 발생하면 라이더 상해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이륜차 배달대행 종사자들의 종합보험 가입을 위해 지난 1년 여간 국정감사 발의와 국토교통부 건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배송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회사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배송기사 섬김정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방한복·배달가방·헬멧 등 배송기사들이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부릉으로 브랜딩된 배송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1년 동안 오토바이 구매 비용을 무이자로 지원한 뒤 해당 기간이 끝나면 배송기사가 오토바이를 소유할 수 있는 바이크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이륜차안전협회 주요 회원사로서 배송기사의 쉼터 겸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주기적으로 배송기사들의 안전교육 진행 및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사고율을 줄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메쉬코리아는 직업 특성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이륜차 배송기사님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특히 높은 사고율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웠던 이륜차 종합보험 가입을 국내 최초로 승인 받았다는 뜻깊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