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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난달 31일 중소상인들의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550여 곳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약 6600개에 달하는 가맹점 및 일반 중소 외식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정기적인 자료 업데이트 △기타 유지보수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사업장·오프라인 잠재고객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리얼스텝 시스템(서비스명 ‘제로웹’)’도 실시한다. 중소외식업체들은 리얼스텝 시스템을 활용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때 전단지 배포·쿠폰제공·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외식업을 운영하는 중소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과 리얼스텝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 외식업체들이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CJ프레시웨이는 중소외식업체와의 상생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거나 점포 확대를 시도 중인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외식 트렌드 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가절감 방안·신 메뉴 및 레시피 공유·제2브랜드 제안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활동을 지원해 왔다.
한편 제로웹은 모바일 웹 보급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고객의 접점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분석·관리·전략 수립을 통해 스스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