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사회봉사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쿠키, 과즙, 떡, 장아찌, 오미자청, 아토피화장품, 연잎차, 마스크, 앞치마 등 5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백옥쌀협동조합의 백옥쌀로 만든 떡·쌀과자,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생강청, 푸니 협동조합의 즉석빵 등은 물품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관내 기업과 연계한 판매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