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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강부영 판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사진=JTBC '정치부회의'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강부영 판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부영 판사는 1974년생으로 제주 서귀포 출신이다. 제주 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공익법무관을 마쳤다.
강 판사는 2006년 부산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창원지법과 인천지법 등을 거쳤다.
지난 2월 법원 정기인사로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이 났으며 현재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다. 3명의 영장전담 판사 가운데 가장 젊은 판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