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마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고 마트가 더 경쟁력 있는 것을 선택해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더맘마는 중소형 마트에서 필요한 전단지 인쇄·배포, 인쇄비닐·포장용기, 문자발송·매장음악·영상광고 등을 제공하는 관련 업체와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중소형 마트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맘마먹자는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구성해 모바일 O2O 플랫폼인 마트배달중개를 통해 마련된 중소형 마트와의 유기적 관계를 기반으로 ‘중소형 마트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한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소비재 유통 산업에서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상권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위기를 타파하고 지역 상권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통한 업체 간 협력과 협업으로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맘마먹자 네트워크’ 업무 협약에는 중소형 마트 대표와 산업계 협력업체 대표로써 경향산업(대표 김상우), 농가식자재마트(대표 이지용), 동서기획(대표 김민주), 삼경인쇄(대표 김재진), 오렌지마트(대표 홍요선), 위시티마트(대표 박관수), 제경피엔씨(대표 이호영)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형 마트 대상 영업과 소모성 자재 구매 대행, △모바일 앱 ‘맘마먹자’ 운영 지원, △마트 관련 사업과 관련된 제반 사항 협업 등을 함께 한다.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를 위한 전국적인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및 분야별로 많은 업체들과 협력 및 협업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마트연합회 김성민 회장 등 중소형 마트 중심의 지역 상권 발전에 관심이 많은 정치·금융·마트·서비스 사업자를 대표하는 50여명이 참석해 협력기관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