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목표액인 1억3823만원의 26.5%를 초과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졌다.
군은 캠페인 기간동안 군청 및 읍면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운영해 각 기관 단체 및 마을이장회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사회단체, 기업체, 종교단체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정성을 모았다.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 지역으로 다시 배분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하고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파 속에서도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정성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