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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4’ 더크로스 김경현 “고음 힘들지만 록스피릿 폭발시키고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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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3. 10. 05:55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더크로스 김경현이 깜짝 출연했다. /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더크로스 김경현이 깜짝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는 하하와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2라운드에서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고 그는 더크로스 전 보컬 김경현이었다.

김경현은 노래를 부르기 전 “노래 좀 한다는 남자들이라면 노래방에서 한번쯤 불러봤을 내 노래 오늘 한번 불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김경현이 더크로스의 ‘Don't Cry’를 부르자 하하와 스컬, MC, 패널 모두 깜짝 놀라며 기립했다.

김경현에 대해 “무조건 어디서 봤다”고 주장하던 하하는 “‘영원히’라는 가사를 듣자마자 이 친구랑 예전에 방송했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김경현은 “실제 더 크로스 보컬로 활동했던 김경현”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 후 “현재 30대 중반이다 보니까 고음이 하루하루 힘듦을 느낀다”며 “그래도 아직 내 안에 있는 록 스피릿을 폭발시키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크로스 활동 이후에 솔로앨범도 냈고 요즘에는 전국투어 콘서트 등 TV보다 라이브 무대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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