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육대에 따르면 박 교수팀은 최근 진행된 MIT공대와 하버드의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 진단마커가 고정된 금나노입자를 함유하는 미세유체칩을 활용, 혈액 속에 떠도는 극소수의 혈중순환종양세포를 분리하고 손상 없이 다시 수집할 수 있는 형태의 암세포 진단칩을 개발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활용하면 암의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수집된 세포를 분석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방법을 진행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암 진단 및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