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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EBS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스마트 교육 사업에 있어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에듀테크 전문 브랜드 ‘토모키즈’를 보유하고 있는 유엔젤은 2016년 EBS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EBS 한글이 야호2 전용패드’를 출시해 6개월 만에 2만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EBS 한글이 야호2 전용패드는 5세~8세의 미취학아동 대상의 한글 교육 방송 프로그램인 ‘한글이 야호2’와 유엔젤의 스마트 교육 콘텐츠를 태블릿PC와 결합한 어린이 전용패드로 통합적인 말하기와 읽기 및 쓰기 교육 이론에 바탕을 둔 한글 학습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검증된 유아 교육 전문가의 기획과 에듀테크 전문가의 노하우로 제작,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교육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유엔젤은 이번 EBS미디어와 업무협약을 통해 EBS 한글이 야호2뿐만 아니라 EBS미디어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열 유엔젤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EBS의 전문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인프라 연계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유엔젤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에듀테크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