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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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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7. 03. 01. 13:00

2-시 대전6
대전시는 지역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17년도 상반기(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신청기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연간 예비사회적기업은 5000만원 이내, 인증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고 소재지 관할 자치구에 신청서와 관련 첨부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기업선정은 자치구의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대전시 사업개발비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3월 6일 오후 2시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설명회를 갖는다.

오규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발굴과 수익모델 창출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경영애로 등 자립 기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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