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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000만원과 아산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아산 맑은 배’ 100상자를 현물로 후원받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무궁화와 광고 후원 협약을 맺은 아산원예농협은 거점산지유통센터(APC)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원황배 수출, 학교급식센터 운영 등 많은 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 지역 농협이다.
이날 스폰서 협약식에는 구본권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장과, 박성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및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 프로축구팀이 생겨서 반갑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아산무궁화와 아산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브랜드 홍보가 많이 됐으면 좋겠다. 아산무궁화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성관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아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광고 후원 협약을 맺은 아산무궁화는 구단을 활용해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의 홍보 및 판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