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무와 현장 중심의 무료 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돼 작년까지 1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10여개 창업팀을 탄생시켰다.
이번 5기 과정은 다음달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전문강사와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15명이 교육을 이뤄진다. 교육 후에는 전담 멘토 시스템 운영 등 실제 창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다.
주요 교육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과정, 사회적 미션 과 비즈니스 모델 융합,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며 용인지역의 사회문제를 발굴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으로 구상·기획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신청 대상은 중장년과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이며, 희망자는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