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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세가라(Francisco Segarra)는 영국의 대표적인 데님브랜드 페페(PEPE)의 빈티지한 매장 컨셉을 기획해 글로벌 매장을 총괄한 디자이너다. 빈티지 컨셉에 강한 그의 디자인 특성을 살린 온셋(ONSET) 시리즈는 빈티지한 효과가 솔리드 컬러로 된 타일에 가미된 레노스(LENOS), 기하학 패턴과 솔리드 화이트 타일을 섞어 만든 메종(MAISON) 두 가지 라인으로, 서울 학동역에 위치한 유로세라믹 쇼룸에서 전시 중이다.
한편 유로세라믹은 1988년부터 한국시장에 유럽의 독특한 타일들을 수입해 공급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패턴의 디자인 타일들을 선보이며 유럽에서 익숙했던 타일 인테리어를 한국시장에 안착시켰다.